민주평통자문회의 군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민주평통자문회의 군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05.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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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27일 군위 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전기식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의 토론진행으로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민주평통의 역할 모색 및 정립에 대해 논의했다.

은헌기 회장은 “19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제19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회의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계획했던 사업을 추진하지 못함에 따라 아쉬움이 많았음에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19기 임기 동안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 합의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 왔으나 미완성 상태이고, 앞으로 평화가 실질적이고 완벽하게 정착될 때까지 자문위원들의 정책건의 의견들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