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보험이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디지털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 관련 서울보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오는 9월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분석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는 약 30명의 서울보증 직원이 참여한다.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등 주제별 실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디지털 핵심 인재 육성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더 신뢰할 수 있는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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