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그룹의 보람재향상조가 지난 25일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와 상조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람재향상조는 예비역 대령연합회 회원에게 빈소와 발인실, 장례용품 등을 포함한 장례 서비스 이용 특전을 제공한다. 고품격 의장대와 직영 장례식장 이용 할인 등도 제공한다.

회원 전용 온라인 복지몰 보람몰을 통해 기차여행 할인과 숙박, 영화, 도서, 건강검진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보람재향상조는 국가안보 인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캠페인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은 "예비역 대령연합회와 함께 국가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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