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제5회 '뉴노멀 오픈 클래스' 열어
현대차증권, 제5회 '뉴노멀 오픈 클래스' 열어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05.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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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전문가 최재붕 교수 초청 강연
서울시 영등포구 현대차증권.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영등포구 현대차증권. (사진=신아일보DB)

현대차증권이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시대에 대비하고, 현재를 진단하는 시간을 갖고자 제5회 '뉴노멀 오픈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뉴노멀 오픈클래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최재붕 성균관대 공과대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최재붕 교수는 베스트셀러 '포노사피엔스'의 저자로,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를 뜻하는 신조어 '포노사피엔스'를 국내에 널리 알린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클래스에서 최재붕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변화된 미디어와 금융, 소비형태 등에 대해 설명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려면 디지털 문명에 익숙해져야 하고, 그에 따른 가치관 및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급변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연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뉴노멀 오픈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혜안을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