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독서토론논술 브랜드 ‘솔루니’가 온라인 라이브 시스템을 활용한 ‘2021 솔루니 온라인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솔루니 온라인 독서퀴즈대회’는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독서 습관과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올해는 초등 솔루니 회원과 비회원 학생까지 확대해 진행된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학년별 필독서를 미리 읽고 온라인 라이브로 출제되는 퀴즈를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되된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일정은 오는 7월3일과 10일 전국 예선전을 거쳐 학년별 상위 100명을 선발한다. 이어 7월24일 선발된 총 600명의 예선 통과자들이 본선에 참가, 최종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솔루니는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퀴즈 이벤트를 통해 월별 예상 문제를 온라인으로 쉽게 풀어보는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솔루니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도서 목록과 예상 문제 파일을 제공하여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솔루니 관계자는 “최근 문해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에게 꾸준한 독서를 통해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학생들이 독서 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6일까지 솔루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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