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주택 등 주요 혁신과제 5개 경기도민에 공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미래비전으로 수립하고, 이를 위한 도시혁신 구상들을 경기도민과 공유하고자 27일 ‘GH 혁신 비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본주택 홍보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GH 도시혁신 프로젝트 중 5가지 주요과제(△GH기본주택 △물류터널 △건설원가공개, 공정입찰 △공정상가 △공유도시)를 도민에게 공개한다.
GH는 비전 콘서트에 앞서 5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영상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유튜브 채널 GH 굿홈TV에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다.
영상에 대한 댓글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듣고 27일 본 콘서트에서 관련 토론을 진행한다.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혁신과제 담당자 6인 등 1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며 구체적인 토론내용은 6월초 GH 유튜브 채널에 녹화본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헌욱 사장은 “이번 콘서트는 기존 개발사업의 틀을 벗어나 혁신을 통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며, 그동안의 GH 혁신성과를 점검하고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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