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부동산·세무 등 각종 금융 서비스 제공
농협은행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WM(자산관리)특화점포 공식 명칭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도입에 따라 현판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점포로, 일반 영업점보다 전문적인 부동산, 세무 등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현판식은 강원과 경기, 부산영업부에서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자체 '금융MBA WM과정'과 '자산관리 전문역 양성과정' 등 종합자산관리 분야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 역량을 겸비한 고급 인력을 활용해 지역별 종합자산관리 분야 거점점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25개소인 WM특화점포를 오는 2025년까지 10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남재원 농협은행 마케팅 부문 부행장은 "WM사업은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현재 전행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고객 자산증식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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