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직영 장례식장 보람여주장례식장이 지난달 20일부터 한 달간 여주시 내 농협조합 8곳과 복리 증진을 위한 릴레이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농협 등 여주 지역 8개 노동조합(여주시 점동농협, 북내농협, 흥천농협, 대신농협, 금사농협, 여주농협, 가남농협, 능서농협 등)에 소속된 1만여 명의 조합원들은 보람상조 여주 장례식장과 보람상조그룹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보람상조 여주장례식장은 업무협약을 맺은 8개 농협조합원들에게 △직영장례식장 시설 이용료 할인 △장의용품 할인 △조문객 차량 지원 △24시간 콜센터 지원 및 무료상담 등 다양한 장례서비스 이용 특전을 제공한다.

또, 보람상조 온라인 복지몰 보람웰에서 숙박과 영화, 도서, 건강검진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할인을 제공한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은 "여주시 내 농업협동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여주시민들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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