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스타트업 종사자 '교류 기회' 제공
신한금융, 스타트업 종사자 '교류 기회' 제공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5.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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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택헌 신한은행 AICC 수석과 이재훈 CJ 상생혁신팀장, 이정훈 SKT Global Accelerator 매니저, 노규승 현대차 ZER01NE Creative Director, 문선영 스파크랩 투자심사역이 지난 20일 서울시 성동구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신한금융)
(정면 왼쪽부터)이택헌 신한은행 AICC 수석과 이재훈 CJ 상생혁신팀장, 이정훈 SKT Global Accelerator 매니저, 노규승 현대차 ZER01NE Creative Director, 문선영 스파크랩 투자심사역이 지난 20일 서울시 성동구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0일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월간 Find:'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기업의 성장 동력 지원을 위한 소셜벤처 투자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월간 Find:는 지난 3월 스타트업과 VC(벤처투자), 기업 관계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종사하는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신사업 아이디어와 투자, 미래전망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연합 네트워킹'과 '해외 진출 및 글로벌 트렌드' 등 월별 테마를 정해 기업 관계자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리스트 등 특별 게스트들이 인사이트 브리핑과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이택헌 신한은행 AICC 수석 △이정훈 SKT Global Accelerator 매니저 △이재훈 CJ 상생혁신팀장 △ 노규승 현대차 ZER01NE Creative Director △문선영 스파크랩 투자심사역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생태계 확장 지원과 비즈니스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월간 Find: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네트워킹 확장을 통해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