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이천센터에서 광주요 전 제품을 최대 82% 할인 판매하는 ‘2021 광주요 도자축제-Homecoming Week!’를 전개한다.

이천센터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요의 클래식 라인과 모던 라인, 캐주얼 라인, 백자, 브라운앤프렌즈 시리즈 등의 전 제품을 최대 82% 할인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도자축제에선 광주요 1대 제품 제작 기법인 ‘귀얄기법’을 새롭게 적용한 소리잔과 머그, 평접시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귀얄기법은 넓고 굵은 붓을 사용해 도자기에 백토를 바르는 분청사기의 장식기법이다. 붓자국 흐름이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힘이 느껴지도록 독창적인 질감을 표현한다는 게 광주요의 설명이다. 

이 외에 광주요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시연작으로 제작한 ‘스튜디오 샘플’을 극소량으로 소개하고, 스테디셀러 제품을 일일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데일리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한다. 데일리 특가의 경우 ‘캐주얼라인 미설·미송 브런치 접시17(간편식)’은 5000원, ‘월백시리즈 불수문 바리형 물잔’은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광주요는 할인혜택 뿐만 아니라 도자축제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이중 직접 도자기를 빚어볼 수 있는 물레체험은 행사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광주요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고객 전원 발열체크와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매장 내 입장 인원과 쇼핑 시간을 제한한다. 매일 2회 이상 전 구역 살균 소독을 진행하며, 특정 공간에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수민 광주요 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요 이천센터점에서만 단독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광주요 연례행사인 도자축제가 단순히 그릇 쇼핑을 위한 할인행사가 아닌 문화재 관람과 물레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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