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곡면 금동경로당 준공
진주시, 수곡면 금동경로당 준공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5.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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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면 금동마을 어르신 새로운 휴식 공간 마련
조규일시장 수곡면 금동경로당 준공 축사/ 진주시
조규일시장 수곡면 금동경로당 준공 축사/ 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18일 오후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진주시 노인회 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곡면 금동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동안 수곡면 대천리 금동마을에는 별도의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마을 한 편의 쉼터에서 열악하고 비좁게 지내왔다.

진주시는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금동마을회 소유토지를 기부채납 받아 총사업비 2억 6000만원을 투입해 대지 383㎡, 건축면적 86㎡, 지상 1층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다.

조규일시장, 시의원, 도의원, 진주시 노인회 지회장,등 참석
조규일시장, 시의원, 도의원, 진주시 노인회 지회장,등 참석

금동경로당은 앞으로 경로당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노래교실, 우리춤 체조,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 금동경로당이 무더위 쉼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