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18일 폐광지역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위해 태백시를 방문했다.
현장점검에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류태호 태백시장, 남진우 부시장, 최종훈 강원도 자원개발과장, 도‧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철암 플라즈마 발전소,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 공사현장, 황지연못 생태공원 등을 찾아 현장 확인을 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태백 교정시설 예타면제사업 선정, 웰니스 항노화 산업 특화단지 조성, 석탄공사 폐광 전 진흥사업 발굴 및 강원연구언 산하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 태백이전 등에 대해 강원도 차원에서 협력을 당부했다.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교정시설 예타면제사업은 도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고 하반기에는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백시와 협력해 매봉산 일대를 국내 산악관광 1번지로 육성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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