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대국민 직접 소통 채널' 운영
조폐공사, '대국민 직접 소통 채널' 운영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05.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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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경영방향 등 4개 분야 의견 청취
(자료=조폐공사)
KOMSCO 1번가 : 리로드 포스터. (자료=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국민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OMSCO 1번가 : 리로드(Reload)'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OMSCO 1번가 : 리로드는 △미래 경영방향 △화폐·ID·카드 사업 △특수압인·공공서비스 사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등 4개 분야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국민 참여형 플랫폼으로, 오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조폐공사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조폐공사는 제시된 의견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해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시된 아이디어를 추첨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조폐공사는 지난 2019년 'KOMSCO 1번가 2.0'을 운영했고, 올해엔 경영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KOMSCO 1번가 : Reload로 이를 업그레이드했다.

유창수 조폐공사 사회적가치처장은 "경영혁신을 위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