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 18일 보훈과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에 대한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기술(토목)과 관리운영, 환경시설 등 3개 직군에서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분야별 모집 예정 인원은 △보훈 4명(기술직) △보훈·중장년 3명(환경시설직) △보훈·경력단절여성 1명(관리운영) △경력단절여성 3명(환경시설직) △장애인 3명(관리운영) 등 총 14명이다. 이 중 11명은 경남 진주 본사에서 근무하며, 나머지 3명은 각각 경기도 고양시와 전남 여수시, 전남 고흥군에서 일할 예정이다.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블라인드 기반 공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토안전관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앞으로도 사회 전반의 다양성을 고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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