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5.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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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사진=이화의료원)
[이화의료원]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사진=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내 유방암1~3기 또는 위암1~4기로 진단받아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적정성 평가는 △암 치료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적정성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 유방암 10개 지표, 위암 13개 지표를 활용해 이뤄졌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모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유방암 전국 평균 97.71점, 위암 전국 평균 97.55점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차별화된 고객중심 암 진료 및 치료를 위해 최첨단의 암 치료 장비를 도입하고 유기적인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조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믿음에 최상의 치료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