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몰테일, 원스톱 해외직구 제휴 쇼핑몰 72개로 확대
코리아센터 몰테일, 원스톱 해외직구 제휴 쇼핑몰 72개로 확대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5.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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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줌 서비스에 일본 큐텐, 명품 브랜드 쇼핑몰 조마샵 등 추가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이미지=코리아센터]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이미지=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는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의 다해줌 서비스 가능 등록상점을 72개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다해줌은 현지 언어를 몰라도 미국, 영국, 중국, 일본 4개 국가의 쇼핑몰에서 제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리아센터는 다해줌 제휴쇼핑몰 수를 지난해 8월 기준 40여개에서 꾸준히 늘렸다.

현재 72개 쇼핑몰에서 다해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추가된 상점 중엔 △글로벌 쇼핑몰플랫폼 큐텐(일본) △유명 명품 브랜드 판매 쇼핑몰 조마샵 △의류브랜드 산드로(미국) △도자기 제품 전문(티세트, 홈세트 등) 브랜드 웨지우드 등이 포함됐다.

몰테일 회원이면 아이디 하나로 72개 해외 쇼핑몰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현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구매금액 5만원 이상의 5파운드(약 2.3kg)이하 상품은 무료배송을 지원한다.

다해줌 서비스 가능 상점 중 조마샵, 24S와 같은 명품 브랜드 전문점과도 제휴돼 있어 루이비통, 구찌, 발렌시아가, 돌체엔가바나 등의 브랜드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몰테일은 미국, 영국, 독일 등 총 7개국 9개 물류센터와 이태리 MD사무소를 보유 중이다. 현지 물류센터 담당자가 직접 제품을 선별하는 만큼 상품에 대한 파손 또는 가품에 대한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다해줌은 해외직구가 처음이거나 현지 언어의 불편함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용자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제휴 상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