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회사 아식스코리아(ASICS Korea Corporation)는 김원무(사진) 지사장을 아식스 한국법인 대표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원무 지사장은 나이키코리아 세일즈팀장과 인터스포츠 아시아 퍼시픽 리테일팀장, 네파 영업본부장 등을 거친 스포츠·아웃도어 분야의 세일즈 전문가다. 지난해부턴 아식스코리아 세일즈팀(상무)을 이끌면서 유통채널 정비와 판매관리 시스템 강화, 매장 효율성 증대 등을 통해 사업 성장에 기여해왔다. 

김 지사장은 “앞으로 세일즈 영역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물량 계획과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사업 성장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식스코리아는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꾸준히 만들어가는 것과 함께 스포츠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