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봉수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
의령군 봉수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5.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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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애환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의령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의령군

경남 의령군 봉수면은 지난 14일 관내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봉수면은 올해 전몰군경유족을 비롯한 3가구가 선정되었다.

이날 정정란 봉수면장은 서득마을에 거주하는 전몰군경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정정란 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면서 “국가유공자 명패를 통해 미망인과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간의 애환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의령/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