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인증 중고차 10주년 프로모션’을 오는 5월17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23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1년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Mercedes-Benz Certified)’ 브랜드를 국내에 공식 출범했다. 올해는 인증 중고차 브랜드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금융 상품을 이용해 벤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면 최저 금리 3.99%대의 혜택과 함께 기존 1년 또는 2만킬로미터(㎞, 선도래 기준)의 무상 차량 보증에 1만㎞를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벤츠 코리아는 벤츠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 소유한 벤츠 차량을 판매하고 신차를 재구매하는 트레이드-인(Trade-In) 프로그램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중고차 구매 시 경험하기 어려웠던 시승 서비스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제공한다. 다만 시승은 일부 차종에 한하며 전시장별로 시승 가능 차량과 기간이 다를 수 있다.

또 벤츠 코리아는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진행되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 티켓과 120만원 상당의 벤츠 캠핑 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벤츠 코리아는 구매자 외에도 벤츠 인증 중고차 전국 23개 전시장 방문과 상담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 10년간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 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들이 안심하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관리 유지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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