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주 진해구청장, 석가탄신일 맞아 주요사찰 방문
최인주 진해구청장, 석가탄신일 맞아 주요사찰 방문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5.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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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밀사·청룡사서 방역상황 확인… 애로 사항도 청취
최인주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장이 석가탄신일을 맞아 주요 사찰을 방문했다.(사진=진해구)
최인주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장이 석가탄신일을 맞아 주요 사찰을 방문했다.(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최인주 구청장이 오는 19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난 14일 주요 사찰 주지 스님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삼밀사와 청룡사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사찰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신도 참여 및 일반인 사찰 방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사찰의 방역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최인주 구청장은 “오랜 기간 제한된 종교 활동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방역 동참과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종교시설, 단체가 지역발전에 기여 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