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액티브 시니어, 실버 산업 소비주체"
CJ프레시웨이 "액티브 시니어, 실버 산업 소비주체"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5.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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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영양학회서 실버 산업 전망
김선애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팀 과장이 지난 14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령화시대의 실버케어푸드 시장 전망'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사진=CJ프레시웨이]
김선애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팀 과장이 지난 14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령화시대의 실버케어푸드 시장 전망'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액티브 시니어가 실버 산업의 핵심 소비 주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액티브 시니어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건강한 삶, 탈(脫) 가사노동, 실버서퍼(스마트폰과 웹서핑, SNS 등 간단한 플랫폼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50대) 등을 꼽았다.

CJ프레시웨이는 김선애 헬씨누리팀 과장이 한국식품영양학회가 주최하는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고령화시대의 실버케어푸드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17일 설명했다.

김선애 과장은 “급변하는 고령화 시대 트렌드에 맞춰 국내 기업들도 브랜드를 강화하고 제품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액티브 시니어 요구에 맞춰 기능성 식품이나 건강식 제조뿐만 아니라 질환 예방, 건강 관리, 질병 치료 목적의 정기 구독 서비스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 역시 시장 변화에 따라 헬씨누리 전문점을 통해 요양시설맞춤형 ‘급식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 비지팅엔젤스와 함께 식단케어 서비스 ‘헬씨누리 건강식단’ 운영을 가시화하고 있다.

김 과장은 “50세 이상 지출 여력이 있는 ‘액티브 시니어’가 시니어 비즈니스를 견인할 핵심 소비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