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블루업 프로젝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블루업 프로젝트'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5.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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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 경험 제공
포카리스웨트 블루업 프로젝트 소개 배너[이미지=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블루업 프로젝트 소개 배너[이미지=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메시지를 알리고자 ‘BLUE UP 프로젝트(이하 블루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2013년부터 음료업계 처음으로 손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한 분리안내선(이중 절취선) 블루라벨을 도입했다.

포카리스웨트는 이후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자 블루라벨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블루업 프로젝트는 블루라벨 캠페인을 계승해 9월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포카리스웨트 페트병이 업사이클링 굿즈로 돌아오는 자원순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루업 프로젝트는 블루업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신청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는 5월17일부터 28일까지, 2차는 6월7일부터 18일까지, 3차는 6월28일부터 7월9일까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신청자 중 차수별 3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블루업 키트를 제공한다.

블루업 키트는 친환경 분리수거 박스인 블루업 박스, 페트병 압축기인 압축카리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 달간 집으로 배송된 블루업 키트에 포카리스웨트 라벨, 뚜껑, 압축한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뒤 블루업 박스 상단 QR코드를 이용해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포카리스웨트는 친환경 브랜드와 협업해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한다.

우선 포카리스웨트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JUST PROJECT(저스트 프로젝트)와 함께 수거된 페트병 뚜껑을 녹여 만든 마블링 카라비너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각 차수별로는 △친환경 단열재 생산 기업인 AIMT(에임트)와 협업, 페트병 재활용한 포카리스웨트 피크닉 보냉백 △업사이클링 브랜드 CUECLYP(큐클리프)와 협업, 페트병 재생원단으로 만든 포카리스웨트 카드포켓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브랜드 TRASH BUSTERS(트래쉬버스터즈)와 협업, 폐페트병으로 제작한 포카리스웨트 피크닉 매트 등을 증정한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블루업 프로젝트로 올바르게 분리 배출된 포카리스웨트 페트병이 업사이클링 굿즈로 돌아오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일상 속에서의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