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1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예방접종 자원봉사 앞장
양주 회천1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예방접종 자원봉사 앞장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1.05.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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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 회천1동 통장협의회가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의회원들은 2인 1조 근무 조를 편성, 만60세 이상 75세 미만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예약자의 손소독과 발열체크, 신청 안내 등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을 위해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사전예약 신청을 진행하기도 했다.

홍광수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민들을 위한 소임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주형 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배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백신접종 동의서 수령, 사전예약 지원을 하는 등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접종 대상자는 시 보건소 콜센터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등을 통해 원하는 접종 일자와 장소를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