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교육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해요 내리사랑, 전할게요. 내리사랑’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대응의 최전선에서 분투하며 교육과정을 원활히 운영해 온 교직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홍천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아 선정된 홍천관내 20여명의 교육종사자들에게 15일 스승의 날 당일 감사의 자필편지와 함께 ‘스승님의 은혜는 하늘같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담은 꽃바구니를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학교 내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애쓰시고 계신 홍천군 교육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화훼시장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이 홍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진로박람회, 주말직업체험프로그램, 면단위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진로탐색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진학 그리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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