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하락세던 비트코인 가격이 아침이 되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7일 오전 6시42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4% 하락한 5640만원대를 형성한다.
비트코인은 전날 저녁 6070만원선 위로 올라갔다가 밤새 하락해 이날 오전 6시22분 5550만원까지 떨어진 뒤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 시간 현재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117개 코인 중 13개를 제외한 모든 코인이 하락 중이다. 세럼이 21% 상승률로 가장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에브리피디아(5%)와 엔도르(5%), 리퍼리움(3%) 등이 상승세다.
업비트 거래소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디지털 자산을 대상으로 산출되는 UBMI(Upbit Market Index) 지수는 전일 대비 4.83% 하락한 1만1611.9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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