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직동에 '소아암 환아 가족' 우체국 쉼터 개소
서울 사직동에 '소아암 환아 가족' 우체국 쉼터 개소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1.05.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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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학습·숙박 등 지원…내일부터 운영
서울시 종로구 '우체국 마음이음 한사랑의 집' 전경. (사진=우정사업본부)
서울시 종로구 '우체국 마음이음 한사랑의 집' 전경.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17일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에 '우체국 마음이음 한사랑의 집'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한사랑의 집은 소아암 환자 가족들에게 심리 치료와 학습, 숙박 등을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200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한사랑의 집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종로구 한사랑의 집은 연면적 1523㎡ 지상 2층 규모로, 독립형 숙소 12실과 놀이·건강 회복 공간 등을 갖췄다. 인왕산과 월암근린공원 등 녹지 환경을 곁에 두고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소아암 환아들이 서울 소재 병원에서 많이 치료를 받고 있으므로 가족별로 독립된 쉼터 공간을 통해서 마음 편히 쉬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치료 기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같이 지원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을 통해서 소아암 환아가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사랑의 집 이용을 원하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은 사업수행기관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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