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구청장 “빛나는 미래를 함께 할 희망의 주역, 응원합니다”
김선갑 구청장 “빛나는 미래를 함께 할 희망의 주역, 응원합니다”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1.05.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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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만 19세 구민 2735명에게 축하 편지 우편 전달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이 오는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살을 맞는 관내 만 19세 구민 2735명에게 축하 편지를 우편으로 전달하고 영상메시지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진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축하 편지를 통해 “성년의 날을 맞이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일생에 한 번뿐인 뜻깊은 날을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있을 여러분들께 위로의 마음도 함께 전한다”고 시작했다.

이어 “푸르름 가득한 청년의 길에 이제 막 발을 들여놓은 만큼, 여러분에게는 앞으로 설렘과 도전, 그리고 기대가 가득할 것”이라며 “지금의 코로나 위기처럼 때로는 인생에 위기가 찾아오는 날도 있겠지만 모든 일에는 반드시 돌파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당당하고 지혜롭게 행동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는 우리 청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감과 책임감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여 빛나는 미래를 함께 할 희망의 주역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마쳤다.

이번에 작성된 축하 편지는 성년의 날 당일까지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