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북신보, 소상공인 지원 방안 협의
영천-경북신보, 소상공인 지원 방안 협의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1.05.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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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 첫 방문
경북 영천시는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제8대 신임 이사장과 영천시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제8대 신임 이사장과 영천시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제8대 신임 이사장과 영천시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달 1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취임 후 첫 방문으로 최기문 시장과 일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환담이 이뤄졌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상생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당부와 격려가 이어졌다.

시는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관내 2656개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656억원의 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바 있으며 올해는 특히 경영 악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해 출연금 3억4400만원에서 8억3300만원이 증액된 11억7700만원을 경북신보재단에 출연해 특례보증 지원 한도 및 대상을 확대했다.

특례보증 지원한도 및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