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스승의 날 교육공백 해소 다짐…“2학기 전면등교 목표”
김부겸 총리, 스승의 날 교육공백 해소 다짐…“2학기 전면등교 목표”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05.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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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선생님들 노고 치하… “깊은 감사와 존경 전한다”
김부겸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2학기 전면 등교를 목표로 교육 공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일선 현장에서 학업과 방역에 고군분투 중인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는 두 번째 스승의 날”이라며 “작년 한 해 원격수업과 방역을 통해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면, 올 2학기부터는 전면 등교를 목표로 교육 공백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온라인 개학 이후 일선에서 학업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총리는 “작년에 우리는 70여 년 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했다”며 “그로부터 1년여가 흐른 지금 학업과 방역 모두를 잡기 위한 선생님들의 고군분투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증유의 시기에 희생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지키고 계신 전국 60만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력 격차를 우려하며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 사회·정서적 결핍 문제가 큰 걱정”이라며 “2학기부터는 전면 등교를 목표로 교육 공백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수업 보장을 위해 백신 접종에서 속도를 낼 것을 약속했다.

그는 “유·초·중·고 선생님과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텅 빈 교실에 홀로 화면을 보며 아이들의 '감사합니다' 인사에 눈시울을 붉히던 선생님의 모습을 뉴스를 통해 봤다. 스승의 날 풍경은 바뀌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그대로였다”며 “아이들과 선생님의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는 날을 간절히 바란다. 정부가 더 살피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김대중·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방문해 참배했다.

그는 현충탑 참배 후 방명록 글을 통해 “대한민국의 총리, 문재인 정부의 총리, 국민의 총리가 되어 일하겠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삶이 회복되어 민생경제, 국민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며 국민통합을 위한 포부를 전했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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