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49㎡ 분양가 8~9억원…24~25일 청약
HDC아이앤콘스가 14일 서울시에 '신공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신공덕 아이파크는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32층, 전용 49㎡ 단일면적, 총 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36가구며, 상업시설도 함께 공급한다.
청약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는 8~9억원 수준이며,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상업시설 청약은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단지 교통 여건으로는 서울 지하철 공덕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마포대로와 백범로, 만리재로 등 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숙명여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주요 대학이 가깝고, 도보권에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과 공덕 이마트, 공덕시장 등이 위치한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의료인프라도 갖췄다.
한편, 신공덕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일원에 위치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예약을 신청한 자만 방문이 허락되며, 이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관람을 허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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