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1분기 순익 2117억원…1년 새 107%↑
메리츠증권, 1분기 순익 2117억원…1년 새 107%↑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05.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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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리테일 부문 분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
(자료=메리츠증권)
(자료=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2117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06.8%, 전 분기 대비 46.4% 오른 수치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2847억원과 2887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6.7%와 112.3% 증가했다.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7%를 기록해 작년 4분기 대비 4.9%p 상승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트레이딩과 리테일 부문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회사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무건전성 지표를 나타내는 순자본비율(NCR)은 지난 3월 말 기준 1546%로 작년 3월 말 대비 642%p 개선됐고, 신용평가사에서 자본적정성 판단 기준으로 측정하는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구NCR)은 209%로 1년 전 151%에 비해 58%p 상승했다. 또한 부동산금융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채무보증 규모를 작년 3월 말 기준 8조4000억원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3조7000억원으로 1년 만에 4조7000억원 감축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적극적인 금융시장 대응을 통해 기업금융(IB)뿐만 아니라 자산운용,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리스크를 고려한 양질의 투자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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