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유튜버 김계란이 철원지역 학생들을 위해 랜덤 럭키박스 100세트(문구류 등)를 기증한다.

14일 철원군에 따르면 오는 김계란이 문구류 업체 핫트랙스 관계자와 18일 철원군청소년회관에서 학생들에게 각종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308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김계란은 철원지역에서 농촌 일손돕기, 어머님들 건강체조 교실 운영, 9경 관광지 홍보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유투브 등을 통해 철원을 전국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규 철원군 홍보마케팅담당은 “최고의 인기를 달리는 김계란씨가 철원홍보는 물론 지역학생들을 위해 후원물품까지 무료로 제공해줘 너무 고맙다”며 “철원군민들도 김계란을 응원하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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