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는 13일 보성군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는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촉진해 국민의 복지증진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주택연금제도, 무주택자를 위한 디딤돌대출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일용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장은 “이웃사랑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식이 보성군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웃사랑을 앞장 서 실천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달 해 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보성/임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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