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3일 고난도 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주일 전 진행됐으며, 통합사례관리 수행지침에 따라 복지욕구와 문제가 해결돼, 사례관리를 종결한 가정의 생활실태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무한돌봄센터가 함께 살폈다.
이날의 방문과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종결 가구원이 갑작스러운 신체건강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해, 병원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고, 향후 수술이 필요할 경우 경기도형 긴급복지 연계를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6개월 이상의 개입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고위험가구를 대상으로, 고난도와 집중 사례관리를 전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그 밖의 일반사례관리를 제공하며, 복지위기가구와 소통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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