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오는 7월 말까지 '티니패스 카드'로 자녀 용돈을 정기충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티니패스 카드 정기충전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등록 후 1회 이상 정기충전이 완료되면 월별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최대 3매 적립되고, 신청 월 포함 5개월 차에 쿠폰이 제공된다.

이미 10만원 이상 정기충전 이용 중인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오는 9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을 둔 가족들에게 용돈 충전만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성 이벤트 등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티니패스 카드 이용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니패스 카드는 청소년 용돈카드로, 부모의 자녀 용돈 관련 관리의 편의성과 사용한 용돈의 소득공제 혜택, 후불교통기능을 탑재했다. 매월 10·15·20·25일 중 하루를 선택해 용돈 정기충전일로 등록하면, 다음 달부터 설정한 금액과 날짜에 맞춰 자동으로 충전된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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