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정보연구소가 예비 창업자에게 점포 및 상권 정보를 제공하는 '점포 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 상가투자 수요자에게 △창업 예정 점포 상권 상황 △창업 예정 점포 동일 업종 상황 △창업 시 예상 매출액 등 상가시장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소규모 창업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자신의 금액대에 맞춰 점포를 선정해 금전적인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창업에는 상당한 자본이 투입되는 만큼 창업을 앞둔 점포의 상권 상황과 주변 동일 업종의 수 등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창업을 성공의 길로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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