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도심 속 감성 캠핑’을 콘셉트로 스타벅스의 쿨러 박스와 랜턴 등의 굿즈가 포함된 ‘서머 에디션: 데이 브레이크&칠 나이트’ 패키지를 내놓았다고 14일 밝혔다.

레스케이프의 이번 패키지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기준) 여행 트렌드가 된 캠핑을 주제로 했다. 쿨러 박스와 랜턴 등의 아이템과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치맥세트에 캠핑 감성 팝업존을 구성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여름 감성과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쿨러 박스와 랜턴 등 캠핑 아이템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현재 진행 중인 ‘2021 스타벅스 서머 프리퀀시’ 프로모션 상품이다.

패키지는 데이 브레이크(Day Break)와 칠 나이트(Chill Night) 2종으로 구성했다. 데이 브레이크의 경우 스타벅스의 2021 서머 프리퀀시 아이템 중 낮 캠핑 필수 아이템인 쿨러 박스 ‘서머 데이 쿨러(서니 핑크·서머 그린 2가지 중 1가지)’를 선착순 랜덤 제공한다. 칠 나이트는 여름 밤의 낭만을 살려줄 블루투스 스피커 겸 랜턴인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콜드 블랙·민트 블루·캔디 핑크 중 1가지)’를 마찬가지로 선착순 랜덤 제공한다.

조선호텔은 객실 타입에 따라 치맥 TO-GO 등 미식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코너 스위트룸에 투숙하면 호텔 최상층 바(bar) ‘마크 다모르’에서 즐길 수 있는 세이보리 라운지 2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호텔 안에는 럭셔리 감성 캠핑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함께 로맨틱 캠핑 팝업 존이 별도 구성돼 호텔에서 특별한 캠핑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타입 20만원(10% 세금 별도)부터, 그랜드 디럭스 24만원부터, 스위트 타입은 31만원부터다. 호텔 홈페이지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패키지 예약은 8월15일까지 가능하며, 투숙 가능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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