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는 여름시즌을 맞아 휴양지 감성을 담은 음료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메가커피는 13일 여름 신메뉴로 ‘오션 스무디’와 ‘스윗 서머라떼’, ‘피치 젤리 스무디’ 판매를 개시한다. ‘Play the Summer’라는 콘셉트로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하와이안 색상에 딸기와 리치 워터젤리를 통해 여름 휴양지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게 메가커피의 설명이다. 

오션 스무디는 딸기와 오렌지향이 가미된 블루 스피루리나 스무디와 딸기, 리치 워터젤리가 만나 마치 죠스바 맛을 연상케 한다. 토핑으로 얹어진 흰색 스프링클 캔디는 마치 불가사리(별 모양)와 모래처럼 보여 푸른 바다와 해변을 떠올리도록 했다.

스윗 서머라떼는 블루 연유 베이스에 커피를 더하고 그 위에 바닐라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얹어 부드러운 라떼와 아포카토를 모두 맛 볼 수 있는 음료다. 연유라떼와 바닐라 젤라또의 조합은 무더위를 이겨내는 당 충전 음료로 제격이다. 

피치 젤리 스무디는 복숭아 스무디에 딸기와 리치 워터젤리를 더해 재미있는 식감을 강조했다. 대표 여름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 풍미를 그대로 살려 제철 과일을 잘 챙겨먹지 못하는 1인 가구와 MZ세대들이 여름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메뉴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메가커피 여름 신메뉴 3종과 함께 코로나 블루와 다가오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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