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제23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개최
경상국립대, ‘제23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5.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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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연구의식 고취 및 우수한 연구성과 격려
우수논문 게재한 100명, 연구실 소개 UCC 공모전 수상 8팀 시상

경상국립대학교(GNU) 대학원은 대학원생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격려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23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에 따르면, 올해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는 13일 오후 3시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총장, 대학원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장 축사, 우수논문 시상, 연구실 소개 UCC 공모전 상영 등으로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이번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에서는 우수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한 100명과 연구실 소개 UCC 공모전 수상 8팀이 상을 받았다.

우수논문 최우수상은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박사과정수료 김종현 씨,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수료 김민정 씨, 화학과 박사과정 천형진 씨, 융합의과학과 박사과정 수료 이종율 씨 등 4명이 받았다.

우수상은 기계항공공학부 박사과정수료 바히드햄디풀 씨, 경영정보학과 박사과정수료 이상훈 씨, 교육학과 박사과정 레흐만자릴 씨, 바이오의료빅데이터학과 박사과정수료 비카스쿠마르 씨, 융합의과학과 박사과정수료 테오도미로 씨 등 6명, 개척자상은 국제통상학과 윤걸 씨 등 90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우수상 60만 원, 우수상 40만 원, 개척자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연구실 소개 UCC 공모전 최우수상은 실험중독 팀(팀원: 문종현, 박현진)이 수상하고 우수상은 2신과 함께 팀, 식물은 잘못이 없어 팀이, 개척자상은 ONC 팀 등 5팀이 수상한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개척자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했다.

경상국립대는 2010년 대학원생의 학문축제인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을 지정하여 매 학기 다양한 학술행사를 열고, 그중 하루는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로 지정하여 우수논문 시상식 등 전체 대학원생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를 펼쳐 왔다.

경상국립대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지역혁신과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젊은 개척연구자들의 연구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등 폭넓고 다양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나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