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가정의 달 맞아 요양시설 방역 강화
의성, 가정의 달 맞아 요양시설 방역 강화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05.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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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요양시설 면회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요양시설 생활수칙 준수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요양시설은 생활수칙 홍보 배너를 제작해 시설 입구 등에 설치하고 사전예약제를 통한 비접촉 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독립 공간에서 철저한 방역 하에 입소자와 면회객들의 안전한 비접촉 면회를 시행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로 가족 등 외부인 면회 제한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며“빠른 시일 내에 자녀들과 부모님이 안아볼 수 있도록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