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 사고 줄어 기업보험 손해율 개선
코리안리가 1분기 당기순이익 565억원을 달성했다. 대형 화재 사고 발행이 줄면서 기업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3일 코리안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565억2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수준이다.
1분기 매출액은 1조9756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51억34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중에는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기업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점이 당기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