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4-H본부, 공동과제포 고구마 모종 정식
거창 4-H본부, 공동과제포 고구마 모종 정식
  • 신중강 기자
  • 승인 2021.05.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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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4-H본부는 13일 거창읍 사동마을에 위치한 4-H 본부 공동과제포에서 고구마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때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4-H본부 회원 20여 명은 로터리 작업과 비닐피복 작업을 마친 과제포에 고구마 순을 심으며 구슬땀을 함께 흘렸다.

손재호 거창군 4-H본부회장은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실천을 통하여 4-H본부가 지역농업 선도지도자로서 역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 4-H본부 공동과제포 활동은 4-H본부 회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0월 고구마 수확 후 농산물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하고 있다.

[신아일보] 거창/신중강 기자

jg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