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와 함께 프로야구 관람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12일 오후 부산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경기에 앞서 모범납세자 정부포상을 수상한 기업대표를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행사와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고 말했다.
임성빈 부산국세청장은 야구 관람에 앞선 환담회에서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에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시구는 성실납세로 2021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성신RST 박계출 대표가, 시타는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아름다운납세자에 선정된 선보공업㈜ 최금식 대표가 진행했다.
부산국세청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세정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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