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화재재발방지대책’ 눈길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화재재발방지대책’ 눈길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05.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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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윤종호 의원이 장세용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의회)
‘제24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윤종호 의원이 장세용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의회)

최근 2차례 화재가 발생한 구미시의 ‘환경자원화시설 화재재발방지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경북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49회 임시회에서 윤종호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화재재발방지대책은 무엇인가’라고 집행부에 질의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장세용 시장은 “화재재발 방지를 위해 화재예방, 초동대응 강화, 매립장 내 보관폐기물처리 3단계로 대책을 수립해 시행 중”이라며 “화재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이 보관된 매립장 주변에 CCTV 추가설치, 24시간 감시모니터 확대 설치, 야간순찰인력 보강 등을 통해 매시간 순찰토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동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매립시설부지 주변에 80t 규모의 소화용수 저수조와 매립시설 중심부까지 소화용수가 도달할 수 있도록 소화전 설치가 작업 중인 가운데 환경자원화시설과 연접해 있는 구미119화학구조센터와 화재대응 비상연락망을 구축, 화재발생 시 초기에 진화가 가능토록 했다”고 덧붙였다.

장 시장은 또 “관내 소방차를 보유하고 있는 도레이첨단소재,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환경안전팀 등과 화재발생 시 긴급지원요청이 가능한 자원화시설 소방대응 민관협동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매립장 내 보관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도비 9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추경 시 3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압축베일을 제외한 매립장 내 보관폐기물을 전량 위탁처리 할 계획이며, 추경편성 시까지 예비비를 투입해 보관생활폐기물 구획을 나누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마무리했다.

윤종호 의원은 이 밖에도 △옥계동 임시야적장 4만여t 쓰레기 처리 △2차례 화재로 매립된 3만여t 쓰레기 처리 △소각장 추가증설 5년여간 배출되는 쓰레기 처리 △화재로 인한 환경자원화시설에 대한 구미시의 처분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lsh60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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