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나무스페이스와 업무협약 체결
금산소방서, 나무스페이스와 업무협약 체결
  • 김희태 기자
  • 승인 2021.05.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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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교육 통해 심리안정과 복지 증진으로 소방서비스 향상 기대
(사진=금산소방서)
(사진=금산소방서)

충남 금산소방서는 13일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심리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나무스페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나무스페이스와 업무협약 기간은 1년으로 △금산소방서 직원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목공 교육으로 심신의 안정 도모 △화재예방 지도 및 점검 △나무스페이스 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 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나무스페이스는 목공제작에 특화된 열린제작실로 다수의 장비와 공구를 비롯해 3D프린터, 레이져 커터 등 디지털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제품이나 완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회원들에게 장비, 공간 기술을 공유하고 교육하는 곳이다.

강윤규 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위험과 그로 인해 늘어난 업무에도 묵묵하게 자기 역할을 해준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심신안정을 위해 복지증진과 스트레스 치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