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최근 구미대학교 야구부 발전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명숙 구미회장과 임원진들은 지난 12일 구미대 총장실을 찾아 “야구부 창단 초기에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많은 기관과 단체도 구미대 야구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후원금을 정창주 총장에게 전달했다.
정창주 총장은 “여성단체의 후원은 그 고마움이 남다르다”면서 “앞으로 지역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4월2일 경북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구미대학교 야구부는 김익 감독, 최재호 코치, 유민후 주장 등 선수 11명 등으로 창단됐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