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나래관, 소제극장 ‘언니는 말괄량이’ 공연 개최
대전전통나래관, 소제극장 ‘언니는 말괄량이’ 공연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5.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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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오후 8시부터… 대면·비대면 공연 펼쳐

 

소제극장 언니는 말괄량이 포스터 (자료=대전문화재단)
소제극장 언니는 말괄량이 포스터 (자료=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8시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 ‘언니는 말괄량이’ 공연을 진행한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달 마지막 주)을 맞아 지역의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공연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소제극장 ‘언니는 말괄량이’는 고전영화 ‘언니는 말괄량이’와 라이브 더빙 변사극으로 재구성한 공연이며 지역예술단체 공간 구석으로부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연자로는 남명옥, 이우진, 이은영, 봉혜정이 등장하며 공연에 어울리는 연주로는 서은덕이 출연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관람객은 최대 30명으로 제한을 두어 운영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현장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대전문화재단 페이스북과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 공연실황을 감상하실 수 있다.

소제극장 ‘언니는 말괄량이’ 사전예약은 5월 2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에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