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가정의 달’ 맞아 '음식점 일제 소독의 날' 발대식 개최
포항 남구, ‘가정의 달’ 맞아 '음식점 일제 소독의 날' 발대식 개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1.05.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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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n차 감염차단...‘강화된 7대 기본방역수칙’ 준수 홍보
(사진=남구청)
(사진=남구청)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13일 남구청 로비 입구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남구지부 회원 및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맞이 코로나 n차 감염 차단을 위한 ‘일제 소독의 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타 지역의 코로나 n차 감염확산 및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주요 관광지 및 남구 관내 음식점 3870개소 대하여 일제 소독 및 방역수칙을 점검해 지역 사회의 감염병 전파차단 및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열리게 되었다.

또한, 위생업소 범시민 소독운동을 위해 ‘소독 주간의 날’을 정해 13일부터 15일까지 남구 소재 음식점에 대해 일제 살균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소독약이 필요한 업소는 포항시 남구 외식업지부로 문의하면 무료로 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찬석 남구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차단에 관련 위생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강화된 7대 기본방역수칙’준수 홍보와 함께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코로나19 차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