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현장방문
구리소방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현장방문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1.05.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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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소방서는 지난 12일 구리보건소와 인창동 소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인창도서관 대강당)를 방문하여 접종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중인 구급대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한창이며, 구리소방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 접종 완료 시까지 구급대원 3명과 구급차 1대를 현장 배치하여 접종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의료기관으로 긴급 이송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김전수 서장은 구리시 보건소장과의 자리에서 “구리시민의 집단면역 조기 달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백신접종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이어서 백신접종센터를 현지확인 후 구급대원들을 만나 “작년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 상황에서 구급대원의 역할이 가장 컸다.”며,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