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로컬푸드 조사특위 활동기간 25일까지 연장
양주시의회, 로컬푸드 조사특위 활동기간 25일까지 연장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1.05.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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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의회)
(사진=양주시의회)

경기도 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제330회 임시회를 개회해 총 21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가 처리한 안건은 양주시 로컬푸드활성화 지원 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변경의 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이다.

이희창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지난 7일, 조사특위에서 채택한 조사 변경계획서(안)을 본회의에 회부하여 당초 이달 21일까지였던 특위 일정을 25일까지로 연장했다.

현재, 조사특위는 6차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 관련 서류를 요청해 자료를 검토중이며, 조사특위는 14일 농업기술센터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출석한 증인 및 참고인의 증언을 청취한다.

이어 18일에 다시 특위를 열어 증인의 증언 청취와 질의 답변이 진행되고, 25일 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특위 활동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희창 위원장은 “조사특위 활동에 내실을 기하고, 제기된 의혹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기 위해 조사기간을 연장했다”며 “농가의 피해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